• ▲ ⓒMBC 방송화면 캡쳐
    ▲ ⓒMBC 방송화면 캡쳐

농구선수 데이본 제퍼슨(창원 LG)이 애국가 스트레칭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퍼슨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에서 애국가가 나오는 도중 혼자 노래를 들으면서 스트레칭을 했다.

이에 중계진은 "KBL과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제퍼슨을 나무랐다. KBL은 제퍼슨의 행동에 대해 출전정지 징계를 내릴지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퍼슨은 애국가 스트레칭 논란에 1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례한 행동을 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퍼슨의 애국가 스트레칭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퍼슨 애국가 스트레칭이라니 정말 예의 없다", "제퍼슨 애국가 스트레칭에 적절한 징계가 내려지길", "제퍼슨 애국가 스트레칭 사과가 전부가 아니다", "제퍼슨 애국가 스트레칭 너무 어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퍼슨 애국가 스트레칭 논란, 사진=MBC 중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