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0일 법무부에 다문화가정 법교육 서비스 등을 위한 '법사랑기금' 10억6900만원을 전달했다.

법사랑 기금은 법무부가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취약 계층 법교육과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에 지원되고 있다.
 
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2억원을 기금으로 냈다.

최원병(사진 오른쪽) 농협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많은 공익사업을 펼쳐 농민들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