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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포스트' 개편을 앞두고, '네이버 포스트 서비스'와 함께할 에디터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3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인 포스트를 새롭게 개편할 '스타 에디터 발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 방법은 응모 기간 내 PC나 모바일을 통해 자신만의 포스트를 작성, 응모 부문을 태그로 입력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누구나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HOWTO 부문' ▲팁이 될만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꿀팁 부문' ▲잘 알려지지 않은 지식을 전해주는 '틈새 부문' ▲진행 기간 내 이용자들에게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좋아요 부문' ▲기간 내 구독자를 가장 많이 모은 '팔로워 부문' 이다.
네이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에디터들이 향후 스타 에디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6개월여 동안 창작 지원금 및 네이버 첫화면 노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에디터들에 대한 수상은 5월 말에 진행되며, 총 22명이 발굴될 예정이다.
김승언 포스트TF장은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취향, 관심사, 지식들이 모바일에 최적화 됐을 때 갖게 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며 "누구나 갖고 있는 자신만의 전문성이 존중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포스트를 개편, 발굴된 포스트 에디터들과 함께 성공적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트 TF는 네이버 이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태그 기반 서비스로 개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