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사 콘셉트카 양산차 등 총 20대 전시
  • ▲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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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한편,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량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한 XAV를 통해 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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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의 브랜드 유산과 전통, 최신 트렌드의 접목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콘셉트카는 직선을 과감하게 사용한 박스형 설계를 통해 정통 SUV로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 고유의 쇼울더 윙 이미지를 활용하여 남성미를 강조하였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