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 뉴 무라노ⓒ한국닛산
    ▲ 올 뉴 무라노ⓒ한국닛산

    닛산의 플래그십 SUV '올 뉴 무라노'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한국닛산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올 뉴 무라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이라는 컨셉 하에 탄생한 무라노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동급을 뛰어넘는 편의 및 안전 기술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닛산 브랜드 대표 SUV다.

    닛산은 올 회계연도 안에 올 뉴 무라노의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실화 될 경우 도심형 SUV '캐시카이', 플래그십 SUV '올 뉴 무라노',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등 닛산의 SUV 풀 라인업이 완성된다.

    올 뉴 무라노는 'V-모션 그릴',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인 닛산 차세대 SUV 디자인을 대거 적용했다. 중형 세단 '알티마'와 '캐시카이'를 통해 극찬 받았던 저중력 시트를 적용,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한국에서 닛산 SUV 라인업을 완성할 모델인 올 뉴 무라노를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올 뉴 무라노는 차량의 모든 부분에서 동급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닛산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향상시킬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무라노' 외  '캐시카이' '쥬크' '패스파인더' '리프' '알티마' 'GT-R 블랙에디션' 등 총 7종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