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9일 코엑스 메가박스서 미디어 행사 열어'레이저 오토 포커스' 및 어두운곳 촬영 가능한 'F 1.8' 조리개 값 탑재도
  • ▲ ⓒLG전자.
    ▲ ⓒLG전자.


    베일에 가려져있던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의 모습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G4' 먼저 공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초대장에 따르면 G4의 모습을 예상할 수 있다. 먼저 스마트폰의 후면은 가죽 재질로 제작됐다. 전작과 같은 후면키도 적용했다.

    아울러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하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시스템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F 1.8' 조리개 값을 탑재했다.

    앞서 LG전자는 더 쉽고 똑똑해진 'UX(사용자 경험) 4.0'을 G4에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G4 디스플레이로는 QHD 해상도(2560×1440)의 LCD 패널이 들어간다. 해상도만 놓고 보면 전작과 동일하지만 색 재현율과 터치감도, 휘도, 명암비 등을 대폭 높였다.

    LG전자는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뉴욕),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싱가포르(싱가포르), 터키(이스탄불) 등 6개국을 돌며 순차적으로 G4를 소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