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10세대 시빅 콘셉트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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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가 3일부터 일제히 막을 올린 '2015 서울모터쇼'와 '2015 뉴욕오토쇼'에서 각각 새롭게 거듭난 신차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모터쇼에서 혼다는 모빌리티 기술의 집약체 '아시모'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서울모터쇼에서 혼다는 최첨단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와 콤팩트 SUV 'HR-V 프로토타입'을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두 모델은 공통적으로 혼다의 로봇 공학 기술로부터 발전된 첨단 안전 기술인 혼다 센싱이 적용돼 안전성을 확보했다. 

    뉴욕오토쇼에서 올해 출시를 앞둔 10세대 올 뉴 시빅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혼다가 이번에 선보인 시빅 콘셉트는 "울트라 스포티"라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로 역대 시빅 중 가장 과감하고 역동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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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세대 시빅에는 혼다 센싱의 첨단 안전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및 혼다의 레인 와치 등 차세대 기술을 탑재해 높은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했다. 특히 북미 최초로 터보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시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5리터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효율적인 CVT와의 조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서울모터쇼와 뉴욕오토쇼는 모두 12일까지 개최되며,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