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여의서로 등 일대 교통통제에 들어가
  • ▲ ⓒ여의도 벚꽂축제로  9호선 국회의사당역/ 최정엽 기자
    ▲ ⓒ여의도 벚꽂축제로 9호선 국회의사당역/ 최정엽 기자

2015년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됐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여의도 벚곷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 맞이한다. 

도시 속에서 한강과 벚꽃, 그리고 사람의 아름다운 몸짓이 조화를 이루어 매년 많은 상춘객들의 사람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나온 인파로 11일 여의도 인근 주변 지하철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행사 기간동안 여의도 일대 교통통제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까지 여의도 여의서로와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여의서로 등 일대 교통통제에 들어갔다.

교통통제 되는 구간은 서강대로 남단↔국회의사당 뒷길↔여의2교 북단 1.7㎞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여의하류IC 1.5㎞구간

국회 북문→국회 둔치주차장 입구 구간과 여의하류IC 국회 남문 진입부→여의2교 북단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나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4시간 통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