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피는 봄이 오면서 진달래 꽃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다. 진달래는 이른 봄부터 온 산을 붉게 수놓아 봄의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꽃이기 때문이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해 '참꽃'이라 불리기도 했다. 또 진달래는 독이 없고 천식과 고혈압에 좋아 화전을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가 먹었다.

    최근에는 진달래로 효소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늘고있다.

    다만, 진달래꽃에도 철쭉의 주요 독성이 들어 있어 이 꽃에 민감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진달래 꽃말,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