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통해 28일까지 진행... "64GB 외장 메모리 등 통신사별 경품 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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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이뤄진다.
SK텔레콤의 경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셀카 렌즈와 셀카봉, 방수파우치 등 '카메라 팩'을 증정한다.
KT는 최신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100대를, LG유플러스는 100명에게 소형 '무선 빔프로젝터'를 각각 제공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해 내달 31일까지 G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먼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G4를 산 소비자들은 1년간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 통신사에 관계없이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64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카드도 얻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는 G3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을 받은 화질과 카메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차원이 다른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4는 F1.8 조리개 값을 지닌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DSLR급 카메라 성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학 처리하지 않은 천연가죽을 뒷면 커버로 적용해 그립감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