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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오는 22일 본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인터넷 사이언스 : 네트워크, 사회, 사용자'를 주제로 해외 석학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성균관대 BK21플러스 인터랙션사이언스 글로벌사업단이 주최하고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 방송 융합 추세 속에 사물인터넷 등 혁신적 서비스를 네트워크, 사물, 사용자라는 유기적 관점에서 통찰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세미나는 에릭 볼린 교수의 '인터넷 국제협력 강화 전략' 강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짐 잔센 교수의 '인터넷 사이언스와 사용자 인터액션' 강연과 시암 순다 교수의 '스마트생태계의 미디어, 상호작용성' 강연, 신동희 교수의 '소셜 사물인터넷의 사회 기술적 분석과 전망' 강연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신동희 인터렉션사이언스학과 교수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개발에서 사용자 중심 혁신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생태계에서 정책, 경영전략의 거시적 거버넌스, 스마트 기술의 핵심역량, 인터랙션, 사용자 경험 등 미시적 요소의 융합이 차후 지속가능한 스마트 생태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세미나는 22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제관 9B313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