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균관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는 13일 오후 본교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브 대통령은 지난 2007년 취임 후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실용적·합리적 개혁을 시행해 자국민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는 "대통령의 국민복지, 실용, 뚜렷한 역사관 등에 바탕을 둔 통치철학과 정책 기조는 투르크메니스탄 공화국 사회의 안정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영세중립국 지위를 지속하는 정책과 더불어 우호적이고 균형 잡힌 국제관계를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