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과 열애설에 휩싸인 소녀시대 유리(26)의 소속사가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놀이공원과 영화관, 음식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오승환의 연고지인 오사카에서 자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이 한국에 머물던 중 지인들을 통해 유리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자주 어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은 상황. 내부적으로 사실 확인을 먼저 확인하고, 매우 신중하게 접근을 하고 있다.  

오승환 매니지먼트사 스포츠 인텔리전스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댛 "확인해 보겠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일본 싱글 'Catch Me If You Can'을 공개할 예정이며, 오승환은 2014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 구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유리 오승환 열애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