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손보 연도대상 시상자 기념사진.ⓒNH농협손보 제공
    ▲ NH농협손보 연도대상 시상자 기념사진.ⓒNH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한 해 동안 업무에 매진한 농협 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의 노고를 표창하는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감학현 대표이사와 오병관 NH농협금융지주 상무를 비롯해 120여명의 수상자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순복 과장은 지난 2012년 농협손보 출범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자가 돼 '명예의 전당'에 1호로 헌액됐다.

    이와 함께 윤유철 해남진도축산농협 과장과 김월림 울산축산농협의 김월림 보험설계사(FC)가 각각 직원부문과 농축협 FC부문 금상을 차지했으며, 경남헤아림복합센터 문성대 씨와 NHC 서울1지점 장준상 씨가신채널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윤순복 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52억원의 매출과 13회차 유지율 96%라는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윤 과장은 "고객에게 보험의 필요성만을 강조하기보다, 고객의 성향과 요구사항을 분석해 적합한 상품을 소개한 것이 지금의 결과로 돌아왔다"고 비결을 소개했다.

    김학현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출범 후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연속된 당기순이익 실현은 직원과 설계사 여러분의 노력에 바탕했다"면서 "올 한해도 여러분의 꿈과 농손보의 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