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당국과 함께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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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30일 오후 5시 가스누출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는 30일 낮 12시 23분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내 M14(반도체 생산라인) 신축 공장 10층에서 배기장치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 직원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안타깝게도 치료 중 모두 사망했다. 질소 가스에 의한 질식사로 파악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사고 발생 즉시 신고를 완료했으며 관계 당국과 함께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