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660㎡씩 총 15필지 규모단독주택+버섯재배동 구성
  • ▲ 송화마을 1차 조감도.ⓒ영농조합법인 장수버섯
    ▲ 송화마을 1차 조감도.ⓒ영농조합법인 장수버섯

     

    경기 양평 양동면 단석리 일대에 수익형 귀농·귀촌 단지 '송화마을 1차'가 분양에 나선다.

     

    11일 송화마을 시행·시공사인 영농조합법인 장수버섯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면적 4만9500㎡ 규모의 수익 영농마을 꾸미기 프로젝트다. 이 중 1차분 면적은 9900㎡로 660㎡씩 총 15필지로 구성된다.

     

    각 필지에는 66~105.6㎡ 규모의 단독주택과 공조시설을 갖춘 165㎡ 버섯재배동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토지, 주택, 버섯재배동 포함 2억2000만~2억7920만원이다. 부지는 3.3㎡당 45만원, 토목 등 기반시설비용은 15만원이다.

     

    송화버섯은 표고버섯의 신품종으로 일반 버섯 재배보다 약 10배정도 수익률이 높다. 분양 계약자에게는 고품종 버섯 전문기업 SM사의 안정적 배지(종균) 공급과 전문 재배교육을 지원한다.

     

    수확된 버섯은 전문 유통 업체를 통해 전량 매입, 전국 백화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 이마트, 세이브존, 초록마을 등으로 공급된다.

     

    송화마을은 중앙성 양동역이 3㎞ 거리에 있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내외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6년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 나들목이 차로 5분 거리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