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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자동차와 마츠다자동차는 14일 중장기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토요타와 마츠다는 지금까지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의 라이선스 공여나, 마츠다의 멕시코 공장에서의 토요타의 소형차 생산 등으로 업무 제휴를 실시해 왔다.

    양사는 향후 환경 기술, 선진 안전 기술 등 분야를 비롯해 서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 내용의 업무 제휴 합의를 목표해 나가기로 했다.

    토요타의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마츠다는 토요타가 목표로 하는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회사"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뜻을 같이 하는 기업 간에 새로운 '자동차의 매력 향상'에 임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마츠다의 코가이 마사미치 사장은 "토요타는 지구 환경 보전, 물건만들기의 장래에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기업"이라며 "본 협업에 의해 '자동차의 매력 향상'을 한층 더 실현할 수 있고, 고객에 대한 진정한 가치의 향상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