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동대동 입지, 전용 73·84㎡ 총 677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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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일대에 'e편한세상 보령'을 이달 말 분양한다.
1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동, 전용 73·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동은 보령시의 신흥도심으로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법원, 보령시청 등이 있다. 또 동대초, 대전초, 한내초, 대천중, 한내여중, 대천고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주포농공단지, 관창산업단지, 고정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있고 한국중부발전 및 영흥철강 본사 이전이 진행 중이어서 직주근접도 기대된다.
대림산업은 보령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어린이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을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2곳에 설치하고 2500㎡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운동시설과 복지시설,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단열과 소음 차단을 위해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하고 이중창시스템, 60㎜ 바닥차음재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보령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 오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