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1명 선정해 6개월간 진로 상담국내 IT기업 및 카이스트 탐방… IT현장 체험하는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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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LG CNS가 멘토로 나선다. 

    LG CNS는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5 LG CNS IT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LG CNS IT드림프로젝트'는 IT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8년째 매년 주최하고 있다. 멘티들은 차상위계층 등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21명이 선정됐다. 
 
전국에서 선정된 'IT드리머'들은 LG CNS IT전문가와 6개월간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IT지식뿐 아니라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올해는 IT드리머들이 실제 IT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LG CNS를 비롯한 국내 주요 IT기업을 탐방한다.

여름방학에는 4일 간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해 카이스트 대학생과 함께 '로봇 프로그램 개발' 실습 체험을 하는 한편 진로·적성 검사 프로그램으로 IT전문가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참가자들은 발대식에 이어, 곤지암 리조트에서 오는 23일까지 양일 간 IT드림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기간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소통하며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IT전문가의 꿈은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만 있다면 꼭 성공할 수 있다"며
"IT드리머의 가슴 뛰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