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태전부터 전 분양 단지에 적용
  • ▲ 셉테드 설계 개념도.ⓒ현대건설
    ▲ 셉테드 설계 개념도.ⓒ현대건설

     

    현대자동차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안전·교육·첨단을 더한 '2015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28일 발표했다.

     

    힐스테이트 스타일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설계,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디자인 및 첨단 기술을 집약시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현대건설의 상품 차별화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힐스테이트 스타일 발표에 앞서 최근 사회 문화 트렌드, 기술 발전 동향, 소비자 만족도 등을 사전조사했다. 특히 30~40대 고객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했다.

     

    안전부분에서는 범죄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 인증을 반영했다. 사각지대 없는 CCTV 설치, 지하주차장 비상벨,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 설치 등을 구현했다. 또 개별 가구 현관 앞에 센서감지를 설치 거동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녀방에는 코너리스 가구도 도입했다.

     

    교육부분에서는 알파룸을 활용한 자녀방 별도 학습공간 설계, 파랑·녹색 계역 색채 및 무늬를 통한 창의력 벽지 적용, 현대차 교통안전캠페인과 연계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놀이터, 영어 북카페·키즈카페 등도 제공한다.

     

    에너지절감,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대거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힐스테이트 어필리케이션과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연결,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응했다. 또 가구 내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과다 사용량을 경고하는 에너지 절감 유도 시스템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