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축하 영상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큰 힘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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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한국의 역량을 모아 G7으로 도약하자!'

     

    뉴데일리미디어그룹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8일 개최한 ‘대한민국 G7 도약의 밤’이 1,00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SBS 유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리셉션은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 환영사와 '창간 10주년'을 축하하는 각계의 축사에 이어 '대한민국 G7 도약을 위하여!' 행사로 진행됐다.

       

    인보길 회장은 환영사에서 "2005년 창간된 뉴데일리는 그동안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매진해왔다"며 "뉴데일리경제, 뉴데일리TV, 뉴데일리스타를 잇따라 출범시켜온 뉴데일리미디어그룹은 앞으로 글로벌 멀티미디어시대에 앞서가는 미디어그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뉴데일리 미디어그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의 가치관을 토대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왔다"며 "인터넷 미디어의 새 길을 개척하면서 건전하고 공정한 여론을 선도해 온 뉴데일리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뉴데일리 미디어그룹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한민국, G7 도약의 밤' 행사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뉴데일리가 든든한 조력자이자 건강한 비판자로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큰 힘이 돼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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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나경원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배우 김혜수·김수현·김희선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행사장을 찾은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 박근혜) 정종욱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뉴데일리는 새로운 미디어라는 의미도 있지만 매일같이 새로워 지려는 뜻도 담겨있는 듯 하다. 매일 새로워 지려고 노력한 뉴데일리는 이제 대한민국 언론의 중심에 우뚝섰다"며 "정부와 언론이 함께 동반 성장의 마음으로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전, 통일을 향해 함께 행진하자"고 말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뉴데일리는 다른 매체와 달리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는 몇 안되는 언론사이다. 어려울 때마다 진실을 보도하는 뉴데일리가 있어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정론직필하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도 축사자로 나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을 이해해주고 시장 경제를 격려·응원해주는 언론사가 너무나 고맙다. 뉴데일리가 바로 그런 매체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 리셉션의 주제가 '대한민국 G7 도약'인데 이를 위해 언론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데일리그룹과 함께 클래식대중화 활동을 전개해 온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며 창간 1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 뉴데일리그룹과 함께 클래식대중화 활동을 전개해 온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며 창간 1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VIP들은 '대한민국 G7 도약'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방 당시 세계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는 오늘날 세계 10대 무역국으로 성장했지만, 실제 국민들의 삶을 가늠하는 1인당 국민소득을 기준으로 보면 30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광복 70년과 G7 도약을 위한 과제- 7개 봉인을 풀어라!'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한 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손병두 한국선진화포럼 회장은 "한국을 지키는 뉴데일리, 민족을 키우는 뉴데일리, 국민을 사랑하는 뉴데일리" 덕담으로 건배사를 제의했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발전과 뉴데일리의 성장을 위해 축배를 들었다. 

     

    행사 후 뉴데일리그룹과 함께 클래식대중화 활동을 전개해 온 바리톤 정지철, 테너 이동명, 소프라노 김순영, 윤정인, 김미주,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깜짝 출연해 '희망의 나라로'를 부른데 이어 뮤제스 앙상블의 트리오 연주로 막을 내렸다.

     

  • ▲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 ▲ 뉴데일리미디어그룹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걸스데이. 사진 왼쪽부터 걸스데이 민아, 소진,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 이진광 뉴데일리 사장, 이성복 뉴데일리경제 대표, 걸스데이 혜리, 유라, 박찬흥 뉴데일리경제 편집국장, 황용희 뉴데일리스타 대표.
    ▲ 뉴데일리미디어그룹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걸스데이. 사진 왼쪽부터 걸스데이 민아, 소진,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 이진광 뉴데일리 사장, 이성복 뉴데일리경제 대표, 걸스데이 혜리, 유라, 박찬흥 뉴데일리경제 편집국장, 황용희 뉴데일리스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