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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박종석, 서정민 상무를 전무로 승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부문의 판매 증대는 물론, 혼다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자리잡까지의 공헌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무는 지난 1983년 기아자동차 기획조정실 및 폴란드 현지 신규설립 법인장을 거쳐, 2003년 자동차사업부장으로 혼다코리아에 합류했다. 이후 자동차사업부 이사, 상무 등을 역임했다.
서 전무의 경우 1977년 대림자동차공업에 입사해, 혼다코리아와는 2002년 모터사이클사업부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모터사이클 사업부 이사, 상무 등을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