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보 관리 파산재단 489개·파산절차 진행 중 재단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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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저축은행 파산재단 통합사무실을 방문해 파산관재인 대리인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저축은행 파산재단 통합사무실을 방문하고 "파산재단에서 회수 극대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결과 공사가 금융안전망의 한 축이자 회수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파산재단은 489개이며, 이 중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재단은 49개다.

    곽 사장은 파산재단을 방문한 뒤 서울지역 파산재단을 관할하는 이성호 서울중앙지방법원장과 만나 서울지역 파산재단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사무실 및 전산시스템 통합 운영 등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