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서비스 광고.ⓒ교보라이프플래닛제공
    ▲ 교보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서비스 광고.ⓒ교보라이프플래닛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4월 27일 모바일 서비스 시행 이후 5월 한 달간 전체 가입의 약 21%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가입자의 연령은 보험에 대한 관심과 모바일 접근성이 높은 30대가 5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25.8%), 20대(12.9%), 50대(3.2%)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모바일로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해 '보험료 계산'을 실행한 접속자는 전체 보험료 계산 이용자의 40%에 달했다.

    상품별 판매비중을 살펴보면 주력 상품인 '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과 '꿈꾸는e저축보험'이 각각 3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이 17.7%,  '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이 8.1%, '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이 8.1%, '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이 3.2%, '라이프플래닛e종신보험'이 1.6%의 판매비율을 보였다. 

    라이프플래닛은 보험 가입절차별 입력 내용을 PC와 모바일을 연동해 저장·진행하는 '마이플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고객친화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을 사용해 고객이 호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새로운 고객지향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힘쓰면서 모바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일본 인터넷보험사 '라이프넷'과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라이프넷은 지난 2012년부터 스마트폰 보험가입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체 가입자 수의 약 25%가 모바일 회원이다. 또한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모바일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지속적인 마케팅 제휴 활동을 진행 중인 기업이다. 

    박창원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접근성 높은 모바일 채널에서 자발적으로 보험을 알아보는 것이 보편화되면 온라인 보험시장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