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한화 ·효성·포스코 등 재계
현충원서 호국영령 추모 열기

재계 호국 보훈달 맞아 '나라사랑' 사회공헌 앞장

입력 2015-06-05 14:37 | 수정 2015-06-08 13:14

▲ ⓒ효성그룹 지난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쳐/효성그룹 제공


6월은 호국의 달이다. 

제60회 현충일날을 앞두고 재계에서는 나라사랑, 호국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에 두 팔을 걷어 올렸다. 

효성그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들 및 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친 것이다. 

9묘역은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효성 직원들은 이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사업장별로 1사1묘역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호국보훈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담당지역인 403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및 묘역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효성 뿐만 아니라 한화그룹도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 ⓒ한화그룹 지난 2일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와 한화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참배했다./한화그룹 제공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2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와 한화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심경섭 ㈜한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몸바쳐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지고자 시행됐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으로 이동해 2천100여개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기렸다. 

또 묘비 닦기와 묘역 주변 잡초제거, 묘역에 방치된 시든 꽃들을 수거하는 묘역관리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은'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국립대전현충원과 결연을 맺은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뿐만 아니라 무연고 묘역을 매월 방문해 정기적인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강업게 '맏형'인 포스코는 일찌감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강판 임직원들이 지난달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영천호국원에서 묘비를 닦는 등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쳐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포스코강판 임직원들은 매년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한 후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을 받고, 충혼탑 주변 잡초 제거 및 시설 정화 등을 실시했다. 

그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문화재 가꾸기, 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에 9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안유리나 ahnyurina@naver.com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