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12건 경위 공개…가해자인 경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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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이 자사의 자율주행 자동차(AV)들이 교통사고에서 절대 안전하다며, AV가 관련된 교통사고 12건의 경위를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사고들은 모두 경미한 차량 대 차량 사고로, 다친 사람이 없고 차체 손상도 크지 않았다. 대부분은 구글 AV가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데 다른 차가 뒤에서 이를 들이받은 경우였다.
자동주행 중인 구글 AV가 가해 차량이 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사람이 수동으로 이를 운전하던 도중 사고를 일으킨 경우는 있었다.
구글은 한동안 토요타 '프리우스'를 개조한 AV들을 운행했으며, 현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렉서스 RX 450h'를 개조한 AV 23대를 운행중이다.구글은 또 AV 시제품 9대를 공공 도로가 아닌 폐쇄된 트랙에서 운행중이다.
아울러 구글은 앞으로 매월 AV 운행 보고서를 공개하고 만약 사고가 있었으면 그 경위를 보고서에 싣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AV의 안전성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