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생명(대표 오익환)은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사랑의 PC보내기운동본부(본부장 김정우)'에 PC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DGB생명은 지난 2013년에도 복지단체에 데스크톱 PC와 모니터 1500여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나눔 운동은 사회단체·기관·기업·개인으로부터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장애인·기초생활 수급자와 해당 복지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전산기기는 PC·노트북·프린터 등 총 1158대로, 수리 과정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저소득층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오익환 사장은 전달식에서 "PC가 정보소외계층에 전달돼 정보화 능력 증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