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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최현석이 딸이 요리사가 되겠다고 한다면 반대할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현석은 "자식이 요리사가 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라는 질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은 "내 주방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드세고 음흉한 사람이 많다. 내 딸에게 그런 늑대들의 소굴에 있다는 상상만 해도 진짜 화가 난다. 요리사는 절대 안 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현석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면서 "나는 교회 오빠였는데, 교회 오빠 다크 버전이었다. 요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기가 있었다. 카사노바가 아니라 그냥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현석 능글맞아", "최현석 웃기다", "최현석 빵터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현석, 사진=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