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 본사서 양측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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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제공
국내 화장품 기술이 해외에서도 인정 받기 시작했다.아모레퍼시픽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소속의 화장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에 쿠션 화장품 기술을 전수하기 때문이다.아모레퍼시픽은 크리스챤 디올과 서울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는 쿠션 기술력을 교류한다는 게 주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심상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쿠션 화장품과 같은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출시하며 세계 최초로 쿠션 타입의 메이크업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현재 13개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쿠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현재까지 쿠션류 제품과 관련해 국내외 143건의 특허 출원, 14건의 특허 등록을 끝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