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아이템 선봬
  • 최근 몇 년 동안 직접적으로 몸매를 드러내는 비키니 대신 긴 소매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 하면서 슬림한 라인을 살려주는 '래시가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아웃도어 업계가 올 여름 이와 관련한 비치웨어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 상위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는 여름 휴가지에서 워터스포츠·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능성 비치웨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 측은 "온도와 습도까지 높은 곳에선 래시가드·냉감 티셔츠·탁월한 배수력이 좋은 아쿠아 슈즈 등 여름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의류를 착장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 ▲ ⓒ노스페이스
    ▲ ⓒ노스페이스


    ◇쾌적·안전한 물놀이는 '워터스포츠 콜렉션'으로
    노스페이스의 '워터 롱 슬리브 터틀'은 자외선 차단과 체온유지는 물론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래시가드이다. 흡습·속건 기능에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을 때 거부감이 없고 물놀이 시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해준다. 남성용 제품은 파도를 연상시키는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화했으며, 여성용 제품은 비비드한 네온컬러에 슬림한 라인을 살려 여성미를 강조했다. 가격은 8만9000원.

    아동용으로 나온 '키즈 하프 돔 래시가드'는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 색상도 어린 아이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밝은 느낌의 옐로우와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8000원이다.

    래시가드나 수영복 위에 착용하기 좋은 '워터 후디'는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속건 기능을 갖춘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했다. 파도를 연상시키는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가격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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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페이스


    '쿨기어' 내의입고 뜨거운 여름을 차갑게~
    노스페이스 '쿨 기어'는 독특한 횡단면 구조로 피부와의 접촉면을 넓혀 더 많은 신체 열을 방출하고, 외부의 빛은 차단하는 아스킨(Askin) 냉감 소재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더해 착장감·활동성을 높인 고기능성 내의 제품군이다.

    올 시즌에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은 물론 항균·소취 기능을 강화했으며, 반팔·긴팔·짚업·터틀넥 등 다양한 스타일과 독특한 패턴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아이스 쿨 숏 슬리브 라운드 티'는 흡습∙속건 기능 및 신축성이 탁월하며 항균·소취 기능이 향상된 플래시 드라이 원단을 사용, 여름철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반소매 라운드넥 티셔츠다. 5만8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물과 땅을 넘나드는 기술의 '워터슈즈'
    노스페이스 '워터 2G(WA 2G)'는 물에서는 탁월한 배수력을, 땅에서는 한층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물놀이는 물론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 두루 활용하기 좋은 초경량 아쿠아 슈즈이다.

    특히 발 등 부분 전체에 밀착되면서도 한층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누폼(NU FOAM) 원단의 갑피와 배수성 및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의 겉감을 채용해 물놀이 시 한층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외부 충격과 마찰에 강한 토캡을 더해 자갈·돌 등이 많은 계곡이나 해수욕장에서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물놀이는 물론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해도 손색이 없다. 또 발등 부분의 조임끈과 베라 커버를 생략해 탈착용이 자유로우며 한층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7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