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5거래일째 상한가를 치고 있다.

    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삼성중공업우는 전거래일대비 29.69%(3만8000원) 급등한 16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5만8500원이던 주가는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3배 가까이 급등한 것이다.

    이는 최근 삼성중공업이 5조원 규모의 부유식 LNG 생산 설비(FLNG)를 수주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우선주 선호 현상도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각 삼성중공업 보통주는 전일대비 0.52%(100원) 내린 1만9250원에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