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동 질병예방 '어린이 안전 키트' 제작 지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심경섭)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어린이 안전 키트 제작지원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 될 '어린이 안전 키트'는 마스크, 체온계, 손 세정제, 제균 스프레이, 비타민 영양제 등 의약품 및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제작된 어린이 안전 키트는 총 400개로 300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100개는 전국 한화리조트 사업장으로 전달돼 사업장 인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경섭 대표이사는 "질병이 발생했을 때 경제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종 질병으로 인해 아이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