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크로아티아 현지서 직접 할인 받는 '지역 마케팅' 추진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BC 글로벌카드 고객들을 위한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지역 마케팅으로 BC카드, DFS, 크로아티아 관광청 및 Erste Card Club(크로아티아 현지 최대 매입사) 등이 함께 진행한다.
 
BC 글로벌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크로아티아 5대 도시(자그레브,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로비니)에 위치한 박물관, 기념품가게, 레스토랑 등에서 BC 글로벌카드로 결제하면, 현장에서 바로 10% 할인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할인 한도와 횟수 제한은 없다.
 
특히, 자그레브에 위치한 유명 관광명소 '실연의 박물관' 입장료는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DFS 및 크로아티아 관광청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와이 및 일본 등에서만 진행했던 BC 글로벌카드 현장 할인혜택을 유럽권 국가까지 적극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의 방영 이후 크로아티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전년대비 220% 증가하는 등 유럽권 국가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BC 글로벌카드는 기본적으로 1%의 국제카드 수수료 부담이 없어 해외 여행 시 유용한 상품이며, 이번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해외 할인 혜택을 추가적으로 마련하여 고객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11년 DFS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브랜드 없이도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BC 글로벌카드를 출시하였으며 해외 직접구매(직구) 할인, 해외 현지서 현장할인, 해외 호텔 및 항공권 할인 등 해외 사용분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