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9일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웹스에 대해 신규상장, 동부제2호기업인수목적()에 대해서는 SPAC합병 상장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한 웹스는 부산의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체이다. 지난해 매출액 2787800만원, 순이익 3328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재춘(55.1%) 3인이 6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또 동부제2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대상인 미스터블루는 온라인 만화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업체이다. 지난해 매출액 1373500만원, 순이익 296900만원의 성과를 냈다. 조승진(80.0%) 2인이 86.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상장주선인은 동부증권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진기업인수목적3()와 한국제3호기업인수목적()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유진기업인수목적3()와 한국제3호기업인수목적()은 전자, 통신, 소프트웨어, 서비스, 자동차, 소재, 바이오 및 의료, 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양사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설립됐다. 향후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서는 각각 115억원, 13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