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의 길리언 작가의 두 번째 소설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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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다트플레이스>를 200%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관전 포인트가 공개된 가운데, 관객의 진범 추적을 위한 '특별힌트'공개로 영화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영화는 25년 전 살인 사건이 일어난 날을 기점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 전개된다. 성인이 된 리비가 진실을 찾기 위해 과거의 기억을 되새길 때마다 당시 8살 소녀였던 리비의 기억이 전개된다.

    사건 당일, 진범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되는 일상들을 교차 편집해서 보여주는 독특한 서사 구조는 마치 실제 25년 전 그 곳에서 사건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하면 몰입도를 증폭시킨다.

     

    특히 리비가 감추고 싶었던 끔찍한 기억들을 되짚어 가는 과정에는 그녀조차 미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드러나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한다. 리비의 과거의 기억과 숨겨진 진실들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그 속에서 관객들은 진범을 찾을 수 있는 결정적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두번 째 관전 포인트는 영화속 4명의 용의자의 캐릭터다. 4명의 용의자는 관객에게 25년 전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는 기초적 단서와 특색있는 캐릭터로 쫄깃한 긴장감을 제공한다.

     

    긴박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관객을 혼란 속에 밀어 넣는다. 그러나 각 용의자의 말이 진실일지 거짓일지를 판단하는 과정은 관객의 몫.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바로 '반전'이다. 4명의 용의자와 리비의 과거 기억 등 영화 곳곳에 숨은 복선들은 충격적인 범인의 실체를 예고하고, 진범을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엄청난 반전을 발견하게 된다. 숨막히는 추리 끝에 마침내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최고의 반전이 드러나는 순간, 관객은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다크플레이스>는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나를 찾아줘>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 원작.

     

     <다크플레이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가 주연을 맡아 화려한 캐스팅으로 국내 관객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 스크린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진실 추적 스릴러 <다크 플레이스>는 오는 7월 15일 개봉된다.

     

    [영화 '다크플레이스', 글 ·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