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련 채널 추가 예정 등 콘텐츠 확보 이상無... "고객 볼거리 더 늘릴 것"
  • ▲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IPTV에 10개 채널을 추가 론칭했다고 밝혔다.
    ▲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IPTV에 10개 채널을 추가 론칭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에 다양한 장르의 실시간 채널 10개가 추가 되는 등 고객 서비스가 확대된다. 향후 영화 관련 채널도 추가할 예정이어서 고객 볼거리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SK브로드밴드는 B tv 모바일에서 지상파 채널이 빠진데 따른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해 콘텐츠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채널은 큐브TV, K Star(이상 연예), IB스포츠, SPOTV+, 빌리어즈TV(이상 스포츠), SPOTV Games(게임), Nat Geo Wild(다큐), JEI 재능TV(키즈/애니), 한국경제TV(경제) 등이며 무료 회원으로 가입만 해도 이용할 수 있는 프리 채널로 제공 중이다. 이에 더해 영화 전문 채널도 조만간 추가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또 IPTV B tv에서 보던 것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N스크린 서비스 대상 콘텐츠를 기존 1000여 편에서 2만5000편 수준으로 확대한다. 그리고 타 플랫폼에서는 유료로 판매되는 최신 영화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무비위크(Free Movie Week) 등 최신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김종원 미디어사업단장은 "고객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있다. B tv 모바일은 앞으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서비스하기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료 가입자 320만 명을 돌파한 B tv 모바일은 추신수, 강정호의 MLB(미국프로야구) 경기를 모바일 TV에서 유일하게 중계하는 등 86개 실시간 채널과 8만5000 편의 VOD(다시보기)를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