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기업 아이쓰리시스템의 일반청약에서 최종 경쟁률이 1506.57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증거금은 2조7118억원이 몰렸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앞서 지난 14~15일 양일간 진행됐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성공, 당초 제시됐던 공모가 희망밴드의 상단을 초과한 3만6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기술개발과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