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송파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
  • ▲ 위에서 내려다본 아파트 단지 모습이다.ⓒ뉴데일리 DB
    ▲ 위에서 내려다본 아파트 단지 모습이다.ⓒ뉴데일리 DB


    기흥역 더샵이 경기도에서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1위로 꼽혔다. 

    22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 설문조사 결과 서울은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재건축(가칭 송파 헬리오시티)이 경기도에서는 기흥역 더샵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는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795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올해 하반기 수도권 분양단지에 대한 선호도를 집계한 결과다(3곳까지 복수응답 가능).  

    서울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권은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고 메이저 브랜드와 대단지 조건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 ▲ 위에서 내려다본 아파트 단지 모습이다.ⓒ뉴데일리 DB


    기흥역 더샵은 근처에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있어 서울 왕래가 편리하다. 2021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짓는 기흥역 더샵 전용 72~172㎡ 1219가구를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아파트 선호도 2위는 하남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3위는 광교신도시 B1블록에 짓는 광교 파크자이 더 테라스가 차지했다. 둘 다 서울로 오가는 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향후 단지 주변에 지하철이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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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선호도 1위인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는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951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619가구. 전용면적은 39~130㎡다.

    2위를 차지한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재건축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에스티지S'로 오는 9월 분양에 나선다. 전용 59~134㎡, 593가구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