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산서 첫 시작…내년 1월 서울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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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야마다 토시카즈)는 '2015 야마하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 지역 예선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선은 오는 25일 경기도 일산을 시작으로 9월, 10월,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선은 내년 1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입상자에게 고급 야마하 색소폰을 상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야마하뮤직은 이번 색소폰 경연대회 개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색소폰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야마하뮤직은 전국 대리점에서 초보자용 색소폰 중고 모델을 최고가로 보상해주고, 전문가용 신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지난해까지 지방 대도시와 서울 등 지역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대회를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전국 단위의 예선과 결선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대회를 통해 많은 색소폰 애호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밑거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색소폰 대중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