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연우, 더블유게임즈, 나무가 등 3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우는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로, 화장품 용기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에 매출액 1687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KDB대우증권과 HMC투자증권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온라인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712억원, 영업이익 293억원, 당기순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DB대우증권, 키움증권이 맡고 있다.


    나무가는 휴대폰과 노트북용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939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달성했다. 상장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한편, 현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기업은 총 14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