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29만7천원... "10만원 요금제 기준band 데이터 42요금제 '14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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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저가폰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폴더폰이면서도 LTE 네트워크 서비스가 되는 단말이 출시돼, 소비자 선택이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폴더와 스마트폰의 강점을 함께 갖춘 폴더형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 광대역 LTE 버전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SK텔레콤은 '갤럭시 폴더' 광대역 LTE 버전에 band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으로 25만원, band 데이터 42요금제 기준으로는 14만1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SK텔레콤 전용 단말인 '갤럭시 폴더' 3G 버전은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갤럭시 폴더'는 3.8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롤리팝(5.1) 운영 체재가 적용됐으며, 후면 800만·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와 1800mAh 착탈식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 종이다.갤럭시 폴더에는 ▲키패드와 터치스크린 동시 사용 ▲카톡 등 원하는 어플리케이션 바로가기 설정이 가능한 '소셜앱 키' ▲카메라 등 주요 앱을 스크린 상에 큰 아이콘으로 배치할 수 있는 '이지모드' 등 스마트폰 기능이 함께 있어 폴더에 익숙한 중장년층과 게임 없이 이용하길 원하는 청소년 층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