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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를 1위를 장악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미니언즈>가 2015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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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개봉 첫 날 하루만에 19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최근 3년간 애니메이션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미니언즈>가 2일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에 성공,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스코어는 올해 초2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빅 히어로>보다 3일 빠른 속도일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며 350만 관객을 돌파한 <인사이드아웃>보다 이틀이나 빠른 속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동시기 개봉작인 <미션 임파서블5>를 비롯해 올해 한국 영화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암살>과 함께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미니언즈>가 쟁쟁한 블록버스터 대작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고 거센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어 흥행 귀추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대 최고의 슈퍼 악당을 찾아 떠난 슈퍼배드 원정대 '케빈', '스튜어트', '밥'의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는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관객까지 만족 시키는 다양한 볼거리로 다양하다.
영화를 본 성인관객들은 "미니언즈 덕분에 힐링했어요", "미니언즈 흥해라~", "미니언즈 귀여워요. 집에서 키우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UPI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