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 범계·의정부점 새단장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기업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고객 만족도 향상과 트렌디 한 기업 이미지 확보를 위해 매장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10일 못된고양이에 따르면 더욱 쾌적한 쇼핑 환경과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게 위해 쇼핑 동선을 넓히고 규모를 확장 했다.

리뉴얼 오픈은 현재 못된고양이 범계점·의정부점 매장 등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고객 반응과 매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경우 희망하는 매장에 한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리뉴얼 오픈 한 의정부 지하점은 리뉴얼 이전보다 매출이 1.5배 상승하는 효과를 낳았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매장 리뉴얼은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리뉴얼 이후 매출이 급상승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확대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매장들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액세서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는 24년의 패션 액세서리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으며 원가절감과 신속한 제품출시가 가능한 유통 시스템 구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액세서리의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