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스포츠·식품·도서 등 행사 대상 제품 최대 68%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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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G마켓 슈퍼할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 할인 행사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카드사 즉시할인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엔 '슈퍼할인 프로젝트' 1탄으로 신한·롯데·하나·NH농협·씨티 등 5대 카드사를 통해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즉시할인을 선보인다. 대상 품목은 영유아, 스포츠·레저, 식품, 도서·음반 등 4개 품목의 총 100만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장바구니 합산 금액이 3만원이 넘을 경우 구매 금액의 5%(최대 1만원)를 할인 받은 후 결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대 카드사 즉시할인 대상 품목인 스포츠·레저, 식품, 도서·음반 상품, 영유아의 경우 8월 한달 동안 최대 68% 할인가에 선보인다. 

    김준환 G마켓 카드전략팀장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올 연말까지 대대적인 할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매월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동시에 카드사 즉시 할인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