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네트웍스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이 83.30대 1로 마감됐다. 증거금으로는 6571억원가량이 몰렸다.

    11일 AJ네트웍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으로는 32만2000주에 3497건이 접수돼 2906만1240주 신청이 몰리면서 90.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984억26만6000원의 증거금이 한국투자증권으로 몰렸다.

    각각 6만9000주를 배정 받았던 공동 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신영증권으로는 1213건, 70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증거금으로는 각각 974억1251만4500원, 613억1468만원이 몰리면서 82.32대 1, 5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AJ네트웍스는 렌탈·임대 전문업체로, 물류용 파렛트(지게차 등으로 물건을 실어나를 때 안정적으로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구조물), IT 기기, 고소장비 등을 기업 대상으로 렌탈하고 있다.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