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NH기업인수목적9호(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9호)와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기업인수목적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를 승인한다고 12일 밝혔다.
     
    NH기업인수목적9호는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 7월 14일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KTB네트워크(96.2%)이다. 공모주식수는 775만주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905만주이다. 공모예정가액은 2000원이며 총공모금액은 155억원이다.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엔터테인먼트, 신소재․나노융합, IT 및 반도체, 고부가 식품산업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NH기업인수목적9호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달 15일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유티씨인베스트먼트(95.2%)이다. 공모주식수는 500만주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510만5000주이다. 공모예정가액은 2000원이며 총공모금액은 100억원이다.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기업인수목적은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운수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