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디자인 추가 공개플루이딕 스컬프처 2.0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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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출시를 앞둔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AD)의 정면과 측면 실루엣이 현대차 페이스북을 통해 추가로 공개됐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9월 초 본격 판매에 들어갈 신형 아반떼는 신형 제네시스에 처음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이 반영돼 역동성이 강조됐다. 

    공개된 실루엣을 보면 전면부가 헥사고날 그릴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그릴 상단과 헤드램프 상단까지 보닛이 연장된 디자인 라인은 고급스럽다는 평가다. 

    측면은 전면 팬더부터 시작되는 선 굵은 캐릭터 라인을 통해 다이내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C필러는 쿠페형 실루엣을 구현했다. C필러와 트렁크리드가 만나는 부분의 디자인은 LF쏘나타와 유사한 라인이 확인된다.

    신형 아반떼는 5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풀 체인지모델.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엔진, 1.6리터 디젤엔진과 1.6리터 LPi 엔진이 적용된다. 특히 디젤엔진에는 i30과 엑센트 디젤에 먼저 적용된 7단 DCT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돼 주행성능과 연료 소비효율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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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세계적으로 강화된 충돌 안전성 기준에 따라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 대응하는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이전 모델보다 정제된 역동성을 표현했다"며,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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