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左), 아이시티안과 김규식 대표원장(右)ⓒGS안과
    ▲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左), 아이시티안과 김규식 대표원장(右)ⓒGS안과

     

    서울시 강남구 소재 GS안과와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아이시티안과가 의료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고, 협력 진료체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후 다양한 수술 케이스들에 대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주고 받는 한편, 수술 고객이 상대 병원으로 내원한 경우 수술 3개월 이내에 한해 별도 비용발생 없이 수술 후 관리를 지원할 것을 상호 약속했다.

     

    이에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서울과 부산간에는 수술했던 병원의 위치와 실제 거주 지역의 거리 차이로 인한 내원의 어려움 등 환경적인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제약을 극복한 것은 물론 의사 입장에서도 직접 수술을 집도하지 않은 환자일지라도 더욱 책임감 있게 진료를 본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는 더욱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안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각 지역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부산 외 타 지역 유명 안과와의 연계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