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결정으로 최대 300만원을 추가할인하는 등 9월 한달 간 특별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모델별로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차량가격을 인하했다. 추가적으로 최대 300만원 할인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5년 10만km 무상서비스 쿠폰 등의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중형세단 어코드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함께 300만원 추가할인 혹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중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은 어코드2.4모델이 40만원, 어코드 3.5모델이 60만원이며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면 각각 340만원과 360만원이 할인된다.
SUV 'CR-V'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에 100만원 추가할인 혹은 5년 10만km 무상서비스 쿠폰 중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은 CR-V EX_L모델이 50만원, CR-V 투어링 모델이 60만원이다.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면 각각 150만원과 1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CR-V를 구입할 수 있다.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에 100만원 추가할인 혹은 5년 10만km 무상서비스 쿠폰 중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레전드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인 90만원에 기존 혼다자동차를 타던 고객이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추가 할인되어 최대 2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앞서 오딧세이와 시빅의 차량가격을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에 따라 각각 70만원과 30만원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