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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벤츠 송도 전시장'을 문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총면적 1225㎡(370평)의 송도 전시장은 지상 2층 규모로, 차량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별도의 고객 라운지도 함께 운영한다.

    인천 송도 전시장은 송도 센트럴 파크 맞은편 주상복합 건물에 위치해, 지리적인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9월 한달 간 인천 송도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차량구매 고객에게는 벤츠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인천 송도 전시장의 편안한 도시 감성의 컨셉은 송도 지역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 벤츠의 럭셔리한 감성을 보다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는 인천 송도 전시장을 포함, 전국 33개 공식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